군 병원 민간인 진료 누적 26명...응급실 개방 나흘째

건강·환경 / 강수진 기자 / 2024-02-23 15:46:03
▲ 국군수도병원(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군 병원 응급실을 개방한지 나흘째가 된 가운데 국군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누적 2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국군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26명으로,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 15명, 국군대전병원 7명, 국군양주병원 1명, 국군포천병원 1명, 국군강릉병원 1명, 국군서울지구병원 1명 등이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한 것이다.

개방된 군 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 ‘해군 산하 경남 창원 해군해양의료원’, ‘해군포항병원’, ‘공군 산하 충북 청주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등이다.

한편,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기준 중 94개 병원에서 소속 전공의 약 78.5%인 8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의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았다. 사직서 제출 후 이탈한 전공의는 69.4%인 786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기존 복지부가 집계해오던 100곳의 병원 중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한 6곳을 제외한 채 집계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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