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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산림청이 가로수 가지치기 개선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산림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매년 봄마다 제기되는 잘못된 가지치기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산림청이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림청은 25일 각계 전문가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로수 가지치기 개선 현장 토론회’를 강원 춘천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로수는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생물다양성 증진 등 도시숲의 핵심으로 국민의 관심이 높으나 잘못된 가지치기로 인한 경관 훼손 등이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3월 가로수 관리를 국가의 역할을 강화하는 ‘도시숲법’ 개정과 가지치기 기준을 강화하는 사업기준을 마련해 고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여건과 문제점, 제도개선을 위한 전문가와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전선과 간판 등 도시 시설물과의 경합 속에서 생태적이고 아름답게 가로수의 수형을 관리하는 방법과 가로수 쓰러짐 피해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목표 수형 설정 및 가지치기 기준·절차 마련, 신규 예산 반영, 한전과의 협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주얼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아름다운 가로수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며 “가로수 한 그루 한 그루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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