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1년 출생아 기대수명과 1970년 출생아의 기대수명 남여별 비교. /통계청 |
통계청은 6일 이런 내용의 ‘2021년 생명표’를 공개했다. 생명표는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정 연령 사람이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추정한 통계표다.
생명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0.6년으로, OECD 평균인 77.7년보다 2.9년 높다. 한국 여자의 기대수명 86.6년은 OECD 평균 83.1년보다 3.5년 많다. 한국 남자는 80.6년으로 OECD 평균 77.7년보다 0.6년 길다.
지난해 출생아의 남녀 기대수명 격차는 6.0년인데, 격차가 1970년부터 1985년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2000년 7.3년, 2011년 6.7년, 지난해 6.0년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출생아가 주요 사인으로 사망할 확률은 암 20.1%, 심장 질환 11.0%, 폐렴 8.8%, 뇌혈관 질환 7.2% 순이다. 암이 제거된다면 기대수명이 3.5년, 심장 질환이 제거된다면 1.3년, 폐렴이 제거된다면 0.9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출생아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63.1%, 여자 81.7%이다. 40세까지 생존 확률은 남자 98.2%, 여자 98.8%, 65세까지 생존 확률은 남자 88.8%, 여자 94.9%이었다.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1.4%, 여자 5.5%이다.
![]() |
| ▲OECD 주요 회원국의 기대수명 비교. /통계청 |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은 2005년, 여자의 기대수명은 2003년 각각 OECD 평균에 도달한 이후 줄곧 해당 수준을 웃돌고 있다.
우리나라 고령층 기대여명은 우수한 보건·의료 여건 등에 힘입어 OECD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지난 20년간 OECD 평균 기대수명이 남자 2.0년, 여자가 1.8년 각각 늘어난 반면에 우리나라는 남자가 4.8년, 여자가 5.3년 증가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