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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남부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13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동춘터널에서 바라본 동춘동 일대가 미세먼지와 해무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환경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인천과 경기에 이어 서울지역 미세먼지(PM10) 농도가 시간당 300㎍/㎥ 이상이 2시간 지속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강원, 경북, 제주는 ‘관심’단계다.
환경부는 낮 12시 강원 지역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인천과 경기, 서울, 강원 4곳이 주의단계가 된 것ㅇ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해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떄취해지는 PM10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떄 발령한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서울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서울시내 초미세먼지(PM2.5)는 45㎍/㎥로 ‘나쁨’, PM10은 281㎍/㎥로 ‘매우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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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2시 현재 서울의 대기환경 정보. /서울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
오후 1시 현재 PM10 수준은 수도권·강원·충남·전북·광주·전남에서 ‘매우 나쁨’이고 나머지 지역에서 ‘나쁨’이다.
서울에서도 강북구는 오전 11시 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가 482㎍/㎥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번 황사는 1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해 전날 저녁부터 국내에 유입된 탓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보통일 것으로 예상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내습한 경우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실외모임이나 캠프, 스포츠 등 실외활동을 최소화해야 한다. 외출 시 몸 상태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며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을 줄여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 공사장 등을 피하는 게 좋다.
외출 후에는 손·발·눈·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한다.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를 섭취하고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이나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야채 등울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실내·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해 적절히 환기하고 자가용 운전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폐기물 태우기 등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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