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결정요인 그래프 (사진:고용노동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고용노동부가 채용 결정요인에 인공지능 면접 등 취준생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청년 채용 이슈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19일 기업의 주된 채용결정 요인에 AI 면접, 채용 과정에서의 MBTI 활용 등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채용 이슈에 대해 현장에서 실제 채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조사에 앞서 청년구직자, 청년 단체, 중견기업 채용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채용의 양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함으로써, 보다 실감나는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사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정한 채용기회 보장”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구직자에게 채용에 관한 정보가 정확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실시됐다.
특히,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할 수 있지만, 누구도 명쾌히 알려 주지 않는 사항에 대해 정부가 대신하여 기업의 채용담당자에게 묻고 그 답을 알려주어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의 궁금증을 많이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많은 청년들이 채용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이라며 “이번 청년채용이슈 조사가 청년의 채용정보 갈증을 해소하고, 공정한 채용문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조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이 장관은 이번 채용이슈조사 결과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장관은“이번 조사를 통해 기업은 직무 관련 경험이 풍부한 청년을 원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청년 일경험 활성화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여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의 노동권익 보호는 공정한 채용기회를 보장해주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학계, 기업, 청년과 함께 불합리한 채용관행을 개선하고 공정한 채용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채용의 양 당사자인 기업과 취업준비생 모두 이번 조사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음을 고려하여,앞으로도 청년들의 궁금 사항, 채용 동향 등을 반영해 조사 대상과 주제를 다변화하여 주기적으로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