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화성 수질오염 방지에 총력...현장 방문

건강·환경 / 강수진 기자 / 2024-01-12 14:29:01
▲오염수가 유입된 소하천에서 방제작업 중인 지자체, 소방 관계자 모습(사진: 평택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최근 화재로 인해 유해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출되면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자체 관계자 등에 수질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방재 현장을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화성시 관계자로부터 수질오염사고 수습현황을 보고 받고 수질오염물질 확산 방지 조치 등 방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수질오염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의 한 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화재 진화 과정 중 창고에 보관 중이던 화학물질과 진화용 소방수가 인근 하천으로 유출되면서 발생했다.

정부는 수질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해 전날 오후 10시경 화학사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지자체 관계자 등에게 동원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근 국가하천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오염물질 확산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본부장은 “이번 주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확산 등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정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지도록 필요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화성 위험물질 보관창고 화재...유해물질 인근 하천에 유입돼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