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진료 1위 치주 질환 스케일링에 관한 오해와 진실

건강·환경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3-05-08 14:46:35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지 5월 호, 스케일링에 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외래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인 치은염과 치주 질환에 대한 예방법인 스케일링에 관해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지난 4일 건강보험심사원의 진료비 통계지표에 의해 2021년도 치주 질환 환자는 1,741만 명,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17억 8,357만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치주 질환의 원인은 입속의 치석이나 치태가 염증 반응을 일으켜 치은염이 시작되며 방치되면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단순 치은염의 경우 치석제거를 하고 칫솔질을 포함한 구강위생 관리에 신경 쓴다면 호전될 수 있다.


치주염으로 진행된 경우 부위별로 치은연하소파술 또는 치주판막술 등 잇몸 염증을 치료하는 시술 또는 수술을 받고 정기적인 치과검진 및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스케일링 후 치아가 더 시린 것은 치아의 바깥 부분은 법랑질이라는 단단한 재질이고 안쪽은 상아질이라는 상대적으로 무른 재질로 되어 있다.

스케일링에서 쓰는 스케일러라는 기구는 미세한 초음파 진동을 이용한 원리로 작용하며 치아를 갈아내거나 깎아낼 수 없다.

일반적으로 치석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를 꼽자면 하악 전치부 설측을 들 수 있다.

혀 밑에는 악하선(턱밑샘), 이하선(귀밑 샘)과 더불어 침을 분비하는 3대 침샘 중 하나인 설하선(혀밑샘 )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침은 다른 부위보다 점액이 풍부하기 때문에 치태와 섞여 치석을 만들기 쉽다.

특히 점성이 높은 타액을 가진 사람의 경우 스케일링 후 한 달 만에도 치석이 다시 쌓이는 경우를 볼 수 있으므로 치아 표면에 빠짐없이 칫솔이 닿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칫솔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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