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송가인 (사진=포켓돌스튜디오 트위터) |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가수 송가인이 국악인 출신으로서 국악교육 축소 움직임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교육부는 수요하며 이전처럼 국악교육을 실시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2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 내용체계와 성취기준에서 국악교육을 삭제했다. 이에 국악계의 반발에 지난 10일 1차 시안개발 연구진이 현장의견 수렴결과와 국악계의 요구를 반영한 연구결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교육부는 2022년 개정되는 음악 교육과정에서 국악을 필수에서 ‘성취기준 해설’로 바꿨다. 이에 국악계는 성명서를 통해 음악 교육과정에서 국악 배제를 막아달라면서, ‘국악교육 정상화를 위한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지난 15일에는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가야금 인간문화재 이영희와 명창 안숙선 등 국악계 인사가 다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국악 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 문화제’에 송가인도 공연을 하고, 국악 인 출신으로 국악교육 정책을 멈추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제가 트로트 가수를 하기 전 우리 국악, 판소리 전공을 15년 넘게 했다”며, “조금이라도 영향력과 인기가 있을 때 할 말은 해야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국악교육에 대한 심경을 울먹이며 토로하면서 “우리 국악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많이 관심 갖고 참여해줘 우리 국악이 더 발전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역설했다.
지난 10일 송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악교육 소외관련 글을 올리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지난 13일 소속사 사옥에서 진행한 수십여 개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국악을 했던 전공자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우리 것을 지키고 보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