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비단잉어 양식 매뉴얼” 배포

건강·환경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3-01-25 14:13:02
붉은색, 검은색, 흰색, 다양한 빛깔 무늬 잉어

 

▲ 붉은색, 검은색, 흰색, 다양한 빛깔 무늬 잉어 (사진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오랜 기간 동양권에서 정원용으로 사랑을 받아온 다양한 빛깔과 무늬를 가진 비단잉어 양식의 매뉴얼을 배포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지난 17일 비단잉어의 양식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비단잉어 양식의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랜 기간 동양권에서 정원용으로 사랑을 받아온 비단잉어는 다양한 빛깔과 무늬를 가지는 잉어의 개량품종으로 우리나라는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보급·육성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 관상어 산업의 시장규모는 50조 원대로, 이중 비단잉어 관련 산업은 1조 원대로 추정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국내 산업 확대와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량품종 생산 등 기술 개발이 요구된다.

수과원 중앙 내수면 연구소에서는 2013년부터 비단잉어 양식산업 확대와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성과의 일부로 지난 2년간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연구 수행 결과를 정리하여, 비단잉어 양식을 준비하거나 취미로 키우고자 하는 관상어 애호가를 대상으로 비단잉어 양식 매뉴얼을 발간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비단잉어의 종류와 감상하는 방법, 체계적인 생산방법과 상품성 있는 비단잉어를 선별하는 방법 등으로 다양한 사진 자료를 활용하여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였다.

앞으로도 수과원 중앙 내수면 연구소 허영백소장은 우리나라 내수면 산업과 연계한 관상어 산업 확대를 위해, 고품질의 소형 담수 관상어 생산 기술 개발과 함께, 우리나라 고유종인 토속 담수어를 대상으로 한 관상어 상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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