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와 원자력, 방산업종 주목 강조
- 비트코인 무거운 걸음 여전
- 삼성전자, SK텔레콤, S-Oil 추천돼
이번주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주된 이슈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8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록히드마틴 등이, 19일에는 테슬라, 넷플릭스, 골드만삭스가 2분기 성적을 공개한다. 국내에선 오는 20일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2분기 실적 공개가 예정돼있다. 미국 CPI와 PPI의 둔화로 달러인덱스와 금리가 안정되며 국내외 시장 환경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상향이 확인된다면 우리 증시도 '골디락스'에 버금가는 환경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증권가는 코스피 예상 밴드를 2540~2660으로 제시했으며 관심 업종으로는 반도체, 원전, 방산 및 우주항공, 화장품, 의류, 철강 등을 제안하며 실적 개선 차원의 주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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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추가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향력은 물론 중요하나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를 포함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POSCO홀딩스 등 업종 대표주들의 선순환도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그리고 셀트리온 3사와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은 변동성과 공매도에 주의하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증권가는 추천주로 삼성전자와 S-Oil. 삼성화재, SK텔레콤 등을 제시했는데 삼성전자는 재고 피크아웃과 메모리 가격 반등 기대감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삼성화재는 높은 배당 여력이 사유로 제시됐다. SK텔레콤은 자사주 매입 가능성을, S-Oil은 마진율 개선으로 실적 호전 기대가 추천 근거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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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매우 좁은 박스권을 전전하고 있다. |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좁은 박스권을 맴돌며 지루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EC의 블랙록 ETF 관련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무거운 걸음이 지속될 수 있다고 보인다. 주말 미 증시는 대형 금융주들의 실적 호조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나스닥과 S&P가 소폭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었다. JP모건은 겨우 상승을 유지했으나 씨티그룹을 포함해 BoA,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주들이 하락 마감해 다소 의아했었고 변동성 또한 컸던 하루였다. 나스닥에서는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이 반등을 보여줬고 엔비디아와 메타, 넷플릭스, 인텔 등은 하락했다. 엔비디아 역시 장 중 큰 변동을 보여 급등에 따른 피로감 우려를 자아냈다. 애플도 상승이 둔화되며 강보합권에 한주를 마쳤다. 실적시즌에 돌입한 지금은 종목별 온도차가 예상되고 있어 지지선 점검을 토대로 시장에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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