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 “남해 연안 해역별 어장환경 실태조사” 발간

건강·환경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3-01-24 12:24:48
남해 17개 연안 101개 해역, 현장조사 분석 소 해역별 환경인자

 

▲ 해양수산부 전경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 연안 해역 총 101개 정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결과와 해역별 주요 환경인자의 연중 변동 등을 담은 책자를 발간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지난 19일 어업과 관련한 해역별 어장환경 통합정보를 담은 남해 연안 해역별 어장환경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남해 연안 17개 해역 총 101개 정점을 대상으로 연 6회의 현장조사 결과를 분석한 소 해역별 주요 환경인자의 연중 변동 등 남해 연안의 어장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함평 연안, 득량만, 여자만에서는 연중 표층 수온의 최고값과 최저 값의 편차가 약 29℃ 이상으로 나타나 고수온 및 저수온 현상의 발생 가능성이 높았다.

여수 가막만, 고성 자란만, 통영 연안, 거제도 남안에서는 저층 용존산소의 최대 농도와 최소 농도의 편차가 약 10mg/L 이상으로 산소부족 물 덩어리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안 연안은 해역마다 패류, 해조류, 어류 등 주요 양식 업종이 다양하고 수온, 염분, 영양염 등 환경 특성의 차이가 나타나므로 해역별 조사 및 분석 결과는 어업경영에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김종현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에 발간한 남해 연안에 대한 다양한 환경 정보를 담은 이번 보고서가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학, 연구소 등 관련 연구자가 협조를 요청하면 언제든지 제공하여 공동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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