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핵심 기능 방수성 ‘아웃도어 재킷’ 제품 차이

건강·환경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3-10-03 16:08:02
일부 제품은 반복 세탁 후에도 기능성 유지

 

▲자료 : 공정거래위원회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웃도어 제품 간의 방수성에 대해 조사 분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6일,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아웃도어 재킷 8개 제품을 시험.평가하였다고 3일 밝혔다.

자연을 찾아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아웃도어 의류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아웃도어 재킷 8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에 따라 비를 막아주는 내수성, 내부의 수증기를 외부로 내보내는 투습성 등 주요 기능성에 차이가 있었다.

세탁이나 착용에 따른 색상 변화 정도 및 안전성, 표시사항 등에는 이상이 없었고, 제품 자체 또는 포장지의 원료로 재생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도 있었다.

눈이 재킷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성능인 내수성 시험 결과, 원단 부위는 모두 우수 또는 양호했으나,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제품은 봉제 부위의 내수성이 원단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외부로 내보내는 정도인 투습성 시험 결과, 노스페이스 제품의 투습성이 우수하여 착용 시 상대적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이 표면에서 스며들지 않도록 튕겨내는 정도인 발수성 시험 결과, 시험 대상 모든 제품의 발수성이 5급이었으나 블랙야크 제품은 7회 세탁 후 2급으로 낮아 상대적으로 기능저하가 있었다.

반복 세탁 후에도 기능성을 잘 유지하는지 확인한 결과, 밀레, 아이더,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4개 제품은 세탁(7회) 후에도 비를 막아주는 내수성과 표면에서 물을 튕겨내는 발수성을 잘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제품별로 차이 있어 블랙야크 제품이 299,0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밀레 제품이 489,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기능성 의류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 24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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