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증시 혼조 마감 아쉬워
- 추천주에 삼성전자, SK텔레콤, S-Oil 등등
- 비트코인 좁은 박스권
새벽 끝난 미 증시는 JP모건과 웰스파고, 유나이티드헬스 등 대형 금융주들의 실적 호전에 강세를 보였으나 3대 지수가 장 후반 매물 출회로 윗꼬리를 만들며 한주를 마감했다. 결국 나스닥과 S&P는 소폭 하락했는데, JP모건은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결국 0.6% 상승해 장을 마쳤고, 대형 보헙사인 유나이티드헬스는 7% 급등하며 다우존스의 상승을 견인했다. 금리 상승으로 JP모건 등의 이자 수입 증가가 실적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 강했는데, 씨티그룹을 포함해 BoA,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주들이 하락 마감해 다소 의아했었고 변동성 또한 컸던 하루였다. 나스닥에서는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이 반등을 보여줬고 엔비디아와 메타, 넷플릭스, 인텔 등은 하락했다. 엔비디아 역시 장 중 큰 변동을 보여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애플도 상승이 둔화되며 강보합권에 한주를 마쳤다. 실적시즌에 돌입한 지금은 종목별 온도차가 예상되고 있어 지지선 점검을 병행하며 시장에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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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에도 수급과 환율 안정에 힘입으며 추가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우리 증시는 다음주에도 수급의 안정과 달러 약세 기조에 추가 상승 시도가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할이 물론 중요할 것이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를 포함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POSCO홀딩스 등 업종 대표주들의 선순환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에코프로와 엘애에프, 에코프로비엠 그리고 셀트리온 3사와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은 변동성과 공매도에 주의하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증권가는 추천주로 삼성전자와 S-Oil. 삼성화재, SK텔레콤 등을 제시했는데 삼성전자는 재고 피크아웃과 메모리 가격 반등 기대감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삼성화재는 높은 배당 여력이 사유로 제시됐다. SK텔레콤은 자사주 매입 가능성을, S-Oil은 마진율 개선으로 실적 호전 기대가 추천 근거로 꼽혔다. 한편 비트코인은 좁은 박스권을 맴돌고 있는데, 거래대금의 증가가 절실하다고 판단되며, 리플 관련 모멘텀은 위축되는 듯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규모가 더욱 커지기를 바라며 금리와 환율을 살피는 것 또한 염두에 둬야 하겠다. 무덥고 습한 날씨를 이겨내면서 즐겁고 활기찬 주말 보내기를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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