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건사고] 고성 버섯재배농장 화재 6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 외국인 근로자 6명 무사 대피 등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04-23 11:48:58
▲ 경남 고성군의 한 버섯재배농장 화재현장 (사진: 경남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고성 버섯재배농장 화재 6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 외국인 근로자 6명 무사 대피
22일 밤 경남 고성군의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 나 장시간 진화 작업 끝에 꺼졌다. 화재는 오후 10시 55분께 시작됐으며 농장 시설 6개 동 가운데 약 1.5개 동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다음 날 오전 5시 3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6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발화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서산 무인도 조도 산불 5시간여 만에 진화 접안 난항으로 대응 지연
지난 22일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인근 조도에서 불이 나 관계 당국이 야간까지 이어진 진화 작업 끝에 주불을 잡았다. 화재 신고는 어선으로부터 접수됐으며 초기 대응을 위해 해상으로 출동한 소방과 해경은 약 9분 만에 현장 인근 해역에 도착했지만 들물 시기와 강한 조류 얕은 수심이 겹치면서 함정이 바로 접안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해수위가 낮아지기를 기다린 뒤 밤 10시 38분경 육로 진입이 가능한 시점에 맞춰 장비와 인력을 투입했고 집중 진화에 나섰다.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42명이 동원된 가운데 불은 약 5시간 2분 만인 23일 0시 무렵 큰 불길이 잡혔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당 섬은 무인도로 분류되지만 사유지로 관리 건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에는 상주 인원이 없어 추가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진행한 이후 발화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범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춘천 다가구주택 화재 60대 남성 사망 원인 조사 중
23일 새벽 강원 춘천시 효자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0시 52분께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내부에 있던 60대 남성이 발견 당시 위중한 상태로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현장에서는 소방 대응이 이뤄졌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발화 경위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포 장곡나들목 인근 4중 추돌 3명 부상 정체 심화
23일 오전 경기 김포시 고촌읍 장곡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광역버스와 화물차 오토바이 승용차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전 7시 50분께 일어났으며 충격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사고 여파로 해당 구간 차량 흐름이 크게 느려지자 김포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우회를 요청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단순 추돌로 보고 있으며 현장 상황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과정을 조사할 계획이다.

◆ 파주 야산 화재 20여 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23일 새벽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화재는 오전 3시 25분께 시작됐으며 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8대를 투입해 약 26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현장 정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면적과 발화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송파 복정역 인근 화훼마을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큰 불길 40분 만에 진화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복정역 인근 화훼마을 판자촌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화재는 오전 9시 27분께 발생했으며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길은 약 40분 만인 오전 10시 5분께 큰 고비를 넘기며 잡혔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잔불 정리와 함께 완전 진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이촌 한강공원 공사 중 사고 60대 작업자 사망 경위 조사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시설물 공사를 하던 작업자가 작업 중 사고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수상레저 시설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2층에서 3층 높이 구조물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작업 환경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 충주 도로서 오토바이 승용차 충돌 20대 운전자 사망
지난 22일 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0대 운전자가 숨졌다. 사고는 오후 10시 50분께 일어났으며 125cc 오토바이를 몰던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 날 오전 2시께 끝내 사망했다. 상대 차량인 현대 투싼을 운전한 30대 여성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좌회전 중이던 승용차가 부딪힌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과 현장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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