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건사고] 포항 자동차 수리점 화재로 주변 건물 외벽 손상 등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04-03 17:50:24
▲ 전남 영암군의 한 야산 산불현장(사진: 전남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진천 고속도로 사고 후 차량 화재로 운전자 숨져
지난 2일 오후 10시 45분께 충북 진천군 중부내륙고속도로 하남 방향 진천IC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전복됐다. 이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운전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 합천·함안 축사 잇단 화재로 가축 피해
경남 지역 축사에서 화재가 잇따르며 가축 피해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시 17분께 합천군 초계면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일부가 소실되고 어미돼지 10마리와 새끼돼지 90마리가 폐사했다. 전날 함안군 축사 화재에서는 건물 일부가 소실되고 불길이 인근 주택까지 번졌으며 소유주가 화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건조기 점검 중 발생한 불씨가 원인일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 완도 도로 주행 중 차량 화재로 2대 전소
3일 오전 2시 1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SUV에서 불이 발생했다. 불은 도로변에 세워진 화물차로 번지며 두 차량 모두 전소됐다.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탈출 과정에서 1명이 바다로 떨어졌으나 구조됐고 모두 경상을 입었다. 당국은 보조배터리 발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포항 자동차 수리점 화재로 주변 건물 외벽 손상
3일 오전 2시 6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의 한 자동차 수리업소에서 불이 발생해 내부 설비와 집기가 소실되고 인근 상가주택 외벽까지 피해가 번졌다. 재산 피해는 3천738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인력 42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당국은 발화 지점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횡성 게이트볼장 화재로 노인 화상
3일 오전 8시 54분께 강원 횡성군 청일면 게이트볼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80대 남성이 허벅지에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일부 시설과 냉장고가 소실됐다. 당국은 유류 취급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 경기도청 광교청사 화재로 직원 긴급 대피
3일 오전 9시 24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광교청사 상층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약 16분 만에 진압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보가 울리면서 일부 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진 태양광 시설 화재 야산으로 번져 대응
3일 낮 12시 40분께 전남 강진군 마량면 태양광 시설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산으로 확산돼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헬기와 장비가 동원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는 안전 문자로 출입 자제와 우회 이동을 안내했다.

◆ 영암 야산 화재 헬기 투입 진화 중
3일 오후 1시 29분께 전남 영암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 당국이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진화 후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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