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5종 돼지 인플루엔자 감별 유전자진단법’ 상용화

건강·환경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3-10-18 13:03:35
돼지 인플루엔자 유전자 진단키트, 정식 품목허가 10월 11일 취득

 

▲농림축산검역본부로고 :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3가지 아형의 감별과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유전형 4까지도 진단할 수 있는 실시간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키트를 상용화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11일, 검역본부 바이러스질병과, 질병진단과가 ㈜메디안디노스틱과 산업체 공동연구를 통해 개선한 돼지 인플루엔자 유전자 진단키트의 정식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돼지 인플루엔자, 특히 제2종 가축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인 신종 인플루엔자 A는 지난 2009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여 14개월간 1만 9천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바 있다.

기존 진단키트는 돼지 인플루엔자 여부 및 제2종 가축전염병인 신종 인플루엔자 A만 검출 가능한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키트로 2010년 개발되었다.

이번에 개선된 진단키트는 국내 유행하는 3가지 아형의 감별과 2016년 이후 중국에서 우점종으로 보고되어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유전형 4까지도 진단할 수 있는 실시간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 키트이다.

현방훈 바이러스 질병과장과 구복경 질병 진단과장은 “이번 진단키트가 상용화됨에 따라 농장의 위생 향상과 호흡기 질병 예방을 통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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