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지속, 점점 커져가는 피해...‘온열질환자 누적 2994명’

건강·환경 / 강수진 기자 / 2024-08-22 10:59:35
▲ 더위를 피하는 그늘막이 펼쳐지고 있다.(사진: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그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22일 행정안전부가 낸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온열질환자 98명이 발생했으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도 2명 나왔다.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2994명(사망 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2532명(사망30명)보다 462명 수치다.

또 폭염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돼지 6만마리, 가금류 94만3000마리 등 100만3000마리가 폐사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조피볼락 676만2000마리, 강도다리 159만9000마리, 넙치 등 2897000마리 등 양식 어류 1125만9000마리가 죽었다.

행안부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22일 이날은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임에도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또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 내륙, 경남권에는 23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