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취약지 단속 강화…신속 출동 태세 유지

최신정책 / 이상훈 기자 / 2026-04-17 10:59:07
고온·건조·강풍 겹치자 산불취약지역 단속 강화…실시간 감시 체계 운영
▲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들이 산불취약지역 인근에서 산불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정읍국유림관리소가 산불취약지역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시 신속한 출동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산불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강풍 등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조치는 봄철 입산객이 늘고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가 잦아지는 시기에 맞춰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현재 산불취약지 34개소, 약 7000ha를 대상으로 감시 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밀착 감시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 감시 카메라와 GPS 단말기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파와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산불 방지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와 사건 처리 등 엄정 대응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산불취약지 인근 불법소각 4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상 상황에 대비한 출동 태세도 함께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와 초기 대응 체계를 병행해 산불 확산 가능성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조솔로몬 정읍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완벽한 출동 태세를 통해 소중한 우리 산림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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