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체험 도심으로 나온다…용인서 산림문화 행사

사회 / 이상훈 기자 / 2026-09-28 10:45:03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백호수공원서 ‘휴-문화 Day’ 개최
▲ 국립자연휴양림 휴-문화Day 포스터 [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오는 10월 3일 경기도 용인특례시 동백호수공원에서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6년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행사 휴-문화 Day(in 용인)’를 개최한다. 국민이 일상생활권에서 자연휴양림을 접하고 숲과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모두 24개 국립자연휴양림이 참여한다.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와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한국산림휴양복지협회도 함께해 휴양림별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체험과 놀이, 산림치유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전래놀이와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는 휴-놀이마당을 비롯해 교감놀이와 동작 치유,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을 포함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산불 진화체험도 운영한다.

현행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은 자연휴양림을 국민의 정서함양과 보건휴양, 산림교육 등을 위해 조성한 산림으로 규정하고 있다. 법은 산림문화를 산림을 활용해 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창작하는 활동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산림휴양은 산림에서 이뤄지는 심신의 휴식과 치유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추첨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무료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각 체험 프로그램과 SNS 구독 이벤트 참여자에게도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난타와 오카리나 합주 공연도 진행된다.

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더 많은 국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숲이 주는 즐거움과 휴식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휴양림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로 국민 곁에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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