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사전대비 나서...하천재난 위험요소 조치

건강·환경 / 강수진 기자 / 2025-05-08 10:19:43
▲ 용인시 경안천 위험요소 조치 후 모습(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경기도가 하천재난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사전 조치한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사전대비 하천관리상황 점검’을 실시했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전 조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을 통해 하천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유지관리 및 수해복구 사업, 정비사업(도 직접·시군대행)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제방·호안 등의 유지상태, 하천 내 장애물과 불법 점용 실태, 진행 중인 하천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 및 수방대책 수립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총 237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긴급복구가 필요한 현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됐으나, 경미한 사항 77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완료했다.

또 제방유실 등 보완이 필요한 8개소는 도-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점검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할 예정이며, 미준공 하천 공사 현장에 대해 5월 중 추가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철 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라며 “우기 전까지 모든 사항을 철저히 관리해 재해 없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