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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 가리산 산림경영모델림 설계를 위한 연구세미나 개최 현장 (사진: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립산림과학원이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에 산림경영모델림 설계를 위한 세미나를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27일 국립산림과학원 본관 중회의실에서 ‘미래 100년 숲 산림경영모델림’연구시험지를 설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림과학회, 한국생태학회와 공동 개최하였으며,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를 포함하여 모델림 현장 관계자와 산림경영 및 생태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가했다.
최근, 목재수확을 통한 이용과 산림생태계서비스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산림경영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모델 정립에 필요한 모니터링 연구시험지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홍천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의 기존 경영 계획구를 수종 및 나무 나이 분포 등을 고려하여 경영구를 세분화하고, 각 경영구에 적용할 벌채방식에 대해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목재생산에 따른 경제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의 균형을 고려한 대규모 시험림을 앞서 조성 중인 미국 오리건주의 ‘엘리엇 시험림’ 사례와 산림경영방식이 함께 검토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산림과학회, 한국생태학회와 함께 경제성과 환경적 기능을 최적화시켜 지속적인 산림경영이 가능하도록 ‘목재수확 및 산림생태계서비스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모델 정립 연구’를 수행 중이다.
한편 김영환 연구관은 “1980~90년대부터 관련 연구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미국 오리건주립대학 등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과학 기반의 산림경영모델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시험지 설계를 포함한 연구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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