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형 강소형 일자리 선정기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가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를 최대 23개월까지 지원해 업무공백 기간을 해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서울형 강소기업' 5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중소기업의 경영난과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선정되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를 월 236만 원씩 최대 23개월 간 지원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이하 청년을 신규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인당 1500만 원씩 최대 3명까지 근무환경개선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휴게·편의시설, 육아 시설 설치·개선, 결혼·출산 축하금, 자기 계발비 등의 복지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육아 친화,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전문가 맞춤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청년 채용 지원을 위해 민간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서울형 강소기업 전용채용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기업 접수를 실시한 후 향후 서면 심사, 현장실사, 면접 등을 거쳐 9월 말 최종 50개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이 선호하는 '육아친화적'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평가기준에 '재직자 육아휴직 사용 비율' 항목을 신설했다.
해당 항목을 포함한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항목에는 25점이 배점됐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형 강소기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일자리정책과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중 청년이 선호하는 조직 문화를 가진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라며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육아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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