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선제적 대응’

건강·환경 / 강수진 기자 / 2024-09-20 09:44:01
▲ 경기도청 전경(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기도 전역에 집중호우 및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비상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35명이 31개 시군 6600여명과 함께 피해현황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며 호우·강풍에 대비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 21일까지 도내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150mm 이상이다.

이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또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둔치주차장, 하천 산책로, 세월교 등 주민인용시설에 대하여 사전통제 실시를 지시했다.

행락객이 많이 찾는 산간 계곡, 유원지, 캠핑장 등에 대해서는 사전통제 및 재난 예·경보시설, 재난문자 등으로 위험상황을 수시로 안내하고, 필요시 경찰과 협조해 현장계도를 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재난대응 취약시간인 새벽사이 강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펌프 등 수방자재를 사전배치할 것과 산사태·급경사지, 축대·옹벽 붕괴 등 피해에 대비한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특히 20일 오전부터 21일 새벽 사이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가동해 호우 및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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