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까지 비 내린 이후 다시 무더운 날씨...토요일까지 곳곳에서 소나기

날씨 / 신윤희 기자 / 2022-07-14 08:59:07
▲많은 비가 내린 13일 저녁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고 다시 무더위가 시작하겠다. 토요일까지 소나기가 곳에 따라 내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오늘 낮 12시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남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오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서부와 강원동해안, 충남권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내일 밤 9∼12시 사이에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16일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남권을 중심으로 오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낮 12∼오후 6시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내일 오전 9~낮 12시부터 밤 6∼12시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내륙, 전라동부, 경상권에, 토요일 오전 6~낮 12시부터 밤 6∼12시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내일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5~20㎜, 토요일 수도권, 강원도, 충청내륙, 전라동부, 경상권 5~40㎜(많은 곳 강원북부 60㎜ 이상)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대기 불안정이 더욱 강해 시간당 30㎜ 내외로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8~34도, 토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산간도로나 터널 출입구 등에서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야 한다.

 오늘부터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으며, 달에 의해 인력이 강해짐에 따라 바닷물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와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오늘, 동해중부먼바다는 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은 오늘,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은 오늘과 내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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