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코로나19 치료제 국내임상 2b/3상 신청 기대 속 임원 2명 3만주 장내매도 공시

경제 / 신윤희 기자 / 2021-09-07 20:11:32
한국파마 로고.
한국파마 로고.

[매일안전신문] 한국파마 임원 2명이 최근 장내에서 주식 3만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한국파마 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매도라서 관심이 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등기임원인 이모(63)씨가 지난 2일 장내에서 보유 주식 2만주를 7만5200원에 매도했다. 이로써 이씨의 보유 주식은 6만1399주에서 4만1399주로 줄었다.


이튿날 등기임원인 박모(60)씨도 보유주식 6만7000주 중 1만주를 장내에서 8만1900원에 매도했다.


지난달 초 우리사주 입고를 통해 일부 임직원의 보유지분이 늘어난 것과 비교된다.


한국파마 주식은 1090만6701주가 발행되어 있는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우리사주조합의 보유주식이 738만3783(67.07%)에 이른다.


한국파마는 최근 한국비엔씨와 더불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호재로 주식시장에서 관심이 커졌다.


한국파마는 경희대와 벤처제약사 제넨셀이 개발하고 자사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인도 임상 2상을 지난해 12월 마친 상태다. 이 치료제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 회복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넨셀은 지난 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2b/3상을 위해 지난달말 사전검토를 신청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국파마는 지난달 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와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은 영국 쉴드 테라퓨틱스와 경구용 빈혈치료제 '아크루퍼’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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