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인천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와 관련하여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 관련 확진자는 누적 47명으로 늘었다. 학생 37명, 가족 6명, 교사 1명, 외부 강사 1명, 강사 가족 2명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당초 7일로 예정됐던 해당 학교의 원격수업 기간을 이달 16일로 연장했다.
이와 함께 인근 중학교에서도 인주초 관련 2차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날부터 이틀가량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5일 인주초등학교 6학년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첫 확진 학생 2명이 속한 두 학급은 이달 2일 오전 ‘ㄷ자’ 형태로 교실에 앉아 외부 강사와 토론 수업을 했다.
또 6학년 전채 6개 학급은 같은 날 5~6교시 2개반씩 모여 운동장, 강당, 스탠드를 돌며 공 굴리기, 투호 던지기, 다트 던지기 등의 체육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7076명으로 늘었다. 이 중 385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6630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61명이다.
신규 확진자 54명은 ▲초등학교 집단감염 5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5명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해외입국 2명 ▲원인 조사 중 22명 등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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