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일요일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남부권 일부, 제주도에 최대 1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8시 현재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지리산 부근, 경남권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8시 현재 주요지역 강수량은 △수도권 관악(레)(과천) 47.0㎜, 관악(서울) 47.0㎜, 영흥도(옹진) 41.5㎜, 부천 40.5㎜ △강원도 미시령(고성) 29.5㎜, 강릉성산 28.0㎜, 신기(삼척) 25.5㎜ △충청권: 세종 46.7㎜, 서산 44.6㎜, 외연도(보령) 42.5㎜, 태안 41.5㎜, 홍성 41.1㎜ △전라권 보길도(완도) 128.0㎜, 관산(장흥) 103.5㎜, 보성군 72.5㎜, 마량(강진) 69.0㎜ △경상권 지리산(산청) 65.0㎜, 서이말(거제) 56.5㎜, 남해 53.5㎜, 수곡(진주) 47.0㎜ △제주도 삼각봉(제주) 100.5㎜, 추자도 85.5㎜, 표선(서귀포) 81.0㎜, 선흘(제주) 52.0㎜다.
일요일 오전 9시까지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전남권,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50~100㎜(많은 곳 중부지방, 제주도산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은 일요일 새벽까지, 지리산부근과 남해안은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는 일요일 낮 12~오후 6시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수도권내륙과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월요일 아침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도심 소하천과 지하도, 저지대 지역과 산간, 계곡, 농수로 등에서 범람 또는 침수가 우려되고, 상하수도 관거나 우수관 등에서도 물이 역류하거나, 공사장 또는 축대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하수구나 배수구, 농경지 배수로,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월요일에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 12~오후 6시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6일에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요일은 20도 이상, 월요일은 20도 내외가 되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월요일까지 25~30도가 되겠으나, 일요일 경북남부와 경남내륙은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서해안과 제주도는 내일(4일) 오후까지 바람이 평균풍속 35~60㎞/h(10~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일 새벽부터는 경남권해안에서도 바람이 차차 강해지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