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1일 저녁 비트코인이 전날 대비 3% 하락한 39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헤지 펀드의 전설' 조지 소로스도 하락을 막지 못했다.
이날 저녁 6시 36~37분 비트코인은 코빗·빗썸·코인원·업비트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3.94% 하락한 3900만원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코빗에선 2.68%(107만 5000원) 내린 3908만 9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으며, 빗썸에선 2.92%(117만 3000원) 하락한 3907만 9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코인원에선 3.93%(159만 8000원) 내린 3909만 4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3.94%(160만 4000원) 떨어진 39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100만원을 터치하며 반등세가 뚜렷했던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투자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특히 조지 소로스의 펀드가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는 소식에도 꿈쩍하지 않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날 투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는 '20세기 최고의 펀드'란 별명이 있는 220억 달러 규모의 조지 소로스 펀드가 비트코인 거래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펀드 매니저 출신인 소로스는 4200%라는 경이적 수익률을 거둔 퀀텀 펀드의 공동 창립자로, 현대 금융사의 신화적 존재로 여겨진다. 그런 그의 펀드가 드디어 비트코인에도 손을 뻗은 것이다.
하지만 소로스의 투자 소식에도 시장은 하락세에서 버티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시장 양대 산맥을 이루는 이더리움도 상승세가 중단됐다.
이더리움은 1일 저녁 6시 48~49분 코빗·빗썸·코인원·업비트 등에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최대 0.28% 하락한 240만원 중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260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던 오전과 비교하면 6~7% 떨어진 것이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1.06으로 '공포' 단계다. 가격 변동성, 거래량이 늘면서 단기적 저점이 형성될 수 있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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