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고교 3학년생의 등교개학을 이틀 앞두고 11일 개학 일정이 전면 조정됐다. 최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30명대로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13일로 예정된 고 3년생의 등교개학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다른 학급의 개학도 순차적으로 1주일씩 순연됐다.
교육당국의 이번 결정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자리 숫자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생활방역체제)로 전환했으나 최근 상황 악화로 이전 상태로 돌아갔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4월30일~5월5일 황금연휴 기간에 이뤄졌을 것으로 보이는 집단전파와 관련, 잠복기 14일을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20일로 미뤘다는 분석이다.
애초 13일 고3을 시작으로 20일 고2, 중3, 초1~2,유치원생이, 27일 고1, 중2, 초 3~4가, 다음달 1일 중1, 초5~6이 순차 등교개학할 예정이었다.
이번 연기로 고3이 오는 20일, 고2와 2, 중3, 초1~2,유치원생은 오는 27일, 고1, 중2, 초 3~4는 다음달 3일, 중1과 초 5~6은 다음달 10일 등교한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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