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해인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16일 매거진 엘르는 정해인과 함께 한 8월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정해인은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드라마 '봄밤'에서 깊고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늦은 밤, 한남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정해인은 마치 연기를 하듯 현장 분위기에 녹아 들어 매혹적이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완성된 두 종류의 커버에서 정해인은 탄탄한 어깨 근육을 드러내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치명적이고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함께 선공개된 화보에서도 드라마 '봄밤'에서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스타일리시한 면모와 섹시함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커버와 화보 촬영은 이탈리아 력셔리 브랜드와 함께 진행된 가운데, 정해인은 컬랙션을 완벽히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정해인은 드라마 '봄밤'의 유지호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사실 유지호는 제가 맡은 캐릭터 중에서 가장 어려웠어요. 연기를 할 때 중점적으로 생각한 게 '반'이었어요. 반으로 함축시켜 보자 슬퍼도 기뻐도 화가 나도, 반으로 줄여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스타덤에 따른 부담감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 정해인은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사랑해주시는 데 감사해요. 뭘 못하거나 불편한 것은 제가 감수할 부분이죠. 연기를 통해 저를 좋아해주시는 거니까 제 연기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은 느끼고 있어요. 매 신마다 더 진심을 다해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답했다.

정해인은 오는 8월 말 개봉을 앞둔 신작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대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끝내고 많은 제안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선택한 작품이에요. 최선을 다해서 찍었고, 촬영하면서 정말 행복했기 때문에 저도 궁금하고 빨리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정해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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