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

종합뉴스 / 강수진 / 2019-07-10 09:33:00

강지환 사진=뉴스1


배우 강지환(42 본명 조태규)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경기 광주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0시 50분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이에 10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상황을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소속사 직원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또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피해 여성은 친구에게 휴대전화 메세지로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현재 갇혀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고 친구는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광주 경찰서는 지난 밤 9일 9시 40분께 서울청으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강지환의 집으로 출동, 피해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강지환을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었다고 말한다"며 "눈을 떠보니까 여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지환은 현재 방영 중인 '조선생존기'에 출연 중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촬영이 남아있는 드라마에 큰 여파를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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