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스타' 방탄소년단, NASA 달 탐사선에서도 노래 듣는다

종합뉴스 / 강수진 / 2019-06-07 10:58:00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2024년 달로 향하는 우주선에서도 울려 퍼질 예정이다.


NASA는 3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폴로 11호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24년까지 달 탐사에 나선다"며 달 탐사 우주선에 어울릴 만한 음악을 추천해달라는 공지를 올렸다.


이후 NASA는 4일(현지시간) 공식 SNS에 2024년 달 탐사 때 우주비행사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 '문차일드', '소우주', '134340'을 듣는다고 알리며 "방탄소년단과 RM 팬들이 많다. 노래를 추천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NASA 존슨우주기지 공식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 노래 '문차일드'는 리더 RM이 공개한 솔로 앨범 '모노(mono)'에 수록된 곡이며, '소우주'는 지난 4월 발매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수록곡이다. '134340'은 지난해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으로 이별의 순간을 행성에서 탈락한 명왕성에 비유한 곡이다.


한편 NASA는 인류 최초로 달에 도달한 아폴로 11호의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2024년까지 달 탐사에 다시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NASA는 3일부터 우주선에서 들을 곡을 추천받아 'NASA Moon Tunes'라는 이름으로 재생 목록을 만들고 있다. 오는 6월 28일까지 추천 음악을 받은 뒤, 최종 확인된 음악들을 7월 '나사 제 3라디오'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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