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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화려한 날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고원희가 결혼식 날 도망가 버렸다.
24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화려한 날들' (연출 김형석, 박단비/극본 소현경)6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과 결혼식 하는 날 정보아(고원희 분)가 도망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보아와 이지혁은 초고속으로 결혼 준비를 했고 이후 지은오(정인선 분)이 알게 됐다. 지은오는 이지혁을 마음에 두고 있었기에 이지혁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이가운데 지은오는 화장실을 가다 신부대기실을 나서던 정보아를 마주쳤다. 이후 드디어 결혼식이 시작됐고 이지혁은 신랑 입장을 했다. 그런데 신부가 식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하객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정보아는 집안의 반대로 헤어진 남자친구가 호주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지혁은 박성재(윤현민 분)의 손에 이끌려 식장 밖에서 나온 가운데 "나 그 사람한테 간다"며 "이지혁 씨 미안하다"는 정보아의 문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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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화려한 날들' 캡처) |
하객들이 술렁이는 소리에 정은오는 진실을 알게 됐다. 정은오는 "어이가 없다"며 "신부가 도망친거냐"고 했다. 이어 "이지혁 꼴 좋다"며 "내가 그럴 줄 알았다"고 중얼거렸다. 결국 결혼식은 무산됐고 이상철(천호진 분)은 이지혁에게 "신부가 예전 남자에게 갔다는 게 사실이냐"며 "둘이 사귄 게 아니었냐"고 했다.
이지혁은 그렇다고 했고 이상철은 "사귀지도 않는데 왜 결혼을 한거냐"고 했다. 이지혁은 "서로 필요해서 그런거다"며 "H건설 딸이어서 그랬던 거다"고 했다. 이상철은 "그럼 그 애가 부잣집 딸이어서 조건 보고 결혼 하겠다고 생각했다는 거냐"며 "사귀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하고 결혼을 하냐"고 했다. 이에 이지혁은 "결혼은 필요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상철은 폭발해서 "이거 미친 자식 아니냐"며 "너 제정신이냐"고 고함을 질렀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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