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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천록담, 김용빈, 손빈아가 함께 등장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20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천록담, 김용빈, 손빈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록담은 고등학교 시절에 가입한 밴드부로 인해 인생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천록담은 본명이 이정희라며 "나는 뭘 하고 살아야 될지 생각할 때였는데 그때까지는 유도선수였을 땐데 대학교를 전공을 살려 갈 것인가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학교에 밴드부를 만든다고 해서 어릴 때부터 음악은 좋아해서 무작정 들어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키보드로 들어갔더니 보컬이 1살 선배 하동균이었고 그렇게 음악 인생이 시작됐다 형 따라서 음악 학원 등록하면서 운동 그만두고 음악을 시작했고 이정으로 활동하다가 솔로 데뷔 전에 하동균과 함께 세븐데이즈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묻혔고 무명 시절을 겪다가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고 했다.
천록담은 "활동하다가 군대 다녀와서 회사를 차리기도 했는데 어렵기도 했고 상처도 받았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으면서 몸과 마음에 상처가 생기니까 숨었던 거 같다"며 "해외 이민까지 생각했고 가수는 다시는 안 할 거라는 생각도 했고 그렇게 제주도로 내려가서 2년 정도는 아무 생각 없이 잘 쉬었지만 일을 하지 않으니 마음이 공허했다"고 했다. 이어 "그 이후로는 사업도 해보고 노력을 하다가 와이프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지만 결혼하자마자 신장암 1기 판정을 받았다"며 "그래도 아내 덕분에 일찍 발견해서 전환점이 됐고 지금 아주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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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
김용빈은 7살 때부터 대구에서 활동을 시작했다며 "대구 한 백화점에서 출연 제안이 들어와서 부른 적이 있는데 전 4살 때 동요보다 트로트를 먼저 불렀을 정도였다"고 했다.
이어 "할머니에게서 자랐는데 할머니도 가수를 제안 받으셨는데 집안의 반대로 되지 못하셨었다"며 "할머니의 못하신 꿈을 제가 이루게 된거다"고 했다.
하지만 김용빈은 오랜 공황장애로 슬럼프를 겪었다며 "어릴 때부터 방송 활동을 했는데 변성기가 오면서 내가 노래할 수 있는 목소리 상황이 안됐고 일본으로 건너갔는데도 잘 안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음반을 냈는데 압박감도 들고 부담감도 커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꼬 '미스터트롯3'도 췌장암 투병 중인 할머니께서 마지막 소원이라고 하셔서 출전했고 1위를 하면서 할머니 생각이 제일 먼저 나더라"고 했다.
손빈아는 "전 어릴 때는 가수라는 직업을 생각 못했다"며 "시골에서 자라고 트로트를 접했지만 워낙 어려운 일이라 전공을 살려서 직장을 구해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이어 "자동차 부품 만드는 회사에 다니다가 크게 사고가 날 뻔 했고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아버지께서 진짜 하고 싶은 게 뭐냐고 하셔서 가수가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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