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엔비디아,넷플릭스 강세
- FOMC 동결 기대감 커지고 있어
- 미 금리 안정적, 비트코인 박스권
- 업종 대표주들 선순환 필요한 시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샀던 미국 CPI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며 우려가 씻기는 분위기다.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대비 4.0% 올랐다. 최근 2년래 최저 수준이다. 전월대비 상승률도 0.1%에 그치며 역시 예상과 일치했다. 다수의 투자자들은 CPI가 2년래 최저치를 보이자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을 점치고 있다. 그러나 꼭 기억해야할 점은 아직 인플레이션의 절대치가 높다는 것이며,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다는 확신 보다는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는 쪽으로 포커스를 둬야 할 것이다. 예상대로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오늘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ASML, 인텔 등 주요 기술주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2% 넘게 올라 눈길을 끈다. 가장 중요한 미 금리는 오늘 하락세를 보이며 10년물 국채가 3.737%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건과 웰스파고, BoA(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은행주들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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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증시가 예상과 부합한 CPI 발표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오늘 비교적 차분하게 좁은 박스권을 오가며 SEC와의 갈등 그리고 바이낸스US의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데, 투심을 자극할만한 모멘텀이 없어 여전히 인내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다만 리플이 상승을 보이며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이 시각 (23시 05분)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42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28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50원과 2만3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693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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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업종 대표주의 고른 선순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된다. (사진=연합뉴스) |
우리 증시는 미국 CPI가 예상과 일치해 우선 안도감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FOMC에 대한 경계와 기대가 혼존하면서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에코프로가 오늘 좋은 흐름을 보여 주었고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삼성SDI를 포함해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이 추세적으로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어 FOMC 이후 차츰 우상향을 다져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최근 안정을 보이며 하락하고 있는 환율의 동향이 매우 긍정적 작동할 것으로 보여 금리 동결이 확인된다면 차익 실현 매물을 소화한 후 대형주들에 대한 비중 확대가 바람직하다고 보인다. 증시에서 늘 중요한 건 속도 조절과 인내라고 믿는다. 안정적인 상승을 위해 업종 대표주들이 순환하며 시장을 지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지금이다. 행복하고 즐거운 내일을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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