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1인 기획사도 미등록 논란..."지난주 등록 의무 인지"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5-09-21 05:00:55
▲(사진, 디즈니 플러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강동원이 운영하는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AA그룹은 "최근 불거진 미등록 이슈를 보고 문제를 인지했다"며 "바로 등록 신청과 교육을 이수 중이며 빠르게 절차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원은 2023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한 뒤 설현정 대표와 함께 AA그룹을 설립했다. 그러나 2년 넘게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활동을 이어왔다.

AA그룹은 의류 브랜드 사업을 병행하며 연예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논란으로 뒤늦게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법인이나 1인 초과 개인사업자가 연예인을 관리하거나 매니지먼트 업무를 할 경우 반드시 기획업 등록을 하도록 규정한다.

 

▲(사진, 디즈니 플러스 캡처)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등록을 위해서는 대표자와 임원의 결격사유 검증, 성범죄·아동학대 전력 조회, 독립 사무실 확보와 임대차 계약서 제출, 관련 교육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근 옥주현, 성시경, 송가인, 김완선 등 연예인들의 1인 기획사가 미등록 상태로 운영된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파장이 확산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업계 자율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미등록 상태가 확인될 경우 행정조사 및 수사 의뢰 등 강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강동원은 현재 디즈니+ 드라마 '북극성'에서 전지현과 함께 주연을 맡고 있다. 작품은 전직 외교관과 정체불명의 특수요원이 거대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