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밑돈 PPI에 시장 환호..금리, 달러 안정에 테슬라 등 강세..비트코인 반등, 한미 증시 우상향 공고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3-07-13 22:50:50
- CPI에 이어 PPI도 예상 밑돌아
- 테슬라, 엔비디아 등 강세
- 금리와 환율 안정 고무적
- 비트코인 박스권

제롬 파월과 연준이 가장 두터운 신뢰를 갖는 CPI의 둔화에 이어 조금 전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을 밑돌면서 연준의 긴축 기조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미 노동부는 6월 PPI가 0.1% 증가했다고 밝혀 미 증시가 상승을 보이는 양상이다. 테슬라는 물론 엔비디아가 상승하고 있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해 알파벳, 아마존닷컴, 페이스북이 오름세를 보여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ASML을 비롯해 인텔, AMD, 엔비디아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주요 종목들이 오르며 시장을 이끄는 모습이다. 미 금리와 환율도 안정을 이어가면서 골드만삭스와 JP모건, 웰스파고, BoA 등 주요 금융주들도 반등을 이어가며 주요 업종 대표주들이 고른 상승을 보이며 견고한 우상향을 다져가는 것으로 파악된다. 안정적 기반 위에 시장의 견고한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시절을 고대하며 조정 시마다 업종 대표주들을 분할 매수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 테슬라와 엔비디아, 애플 등이 나스닥을 이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은 낙폭을 줄이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거래대금의 증가가 절실한 시기라고 보여지며 블랙록 ETF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것이 급선무라 하겠다.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소 아쉬움을 남겼으나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POSCO홀딩스, 삼성SDI가 동반 상승하며 에코프로와 포스코DX의 상승을 이끌었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강세를 보여 바이오시밀러(복제약)가 테마를 형성해 주목을 끌었다. 현대차는 보합으로 하루를 마쳤고, NAVER와 기아는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 JYP Ent와 에스엠도 조정을 보였다. 블랙핑크 재계약으로 노이즈가 나오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보합을 보이며 전일 급락을 회복하지 못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았다. 우리 시장에 환율의 안정은 큰 호재라고 볼 수 있어 여유를 갖고 조정을 반갑게 역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결론 짓고 싶다.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잘 돌보면서 알찬 결실이 함께하길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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