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낙폭 줄여
- 미 지수선물 상승세 키워
- 환율 안정은 매우 고무적
- 셀트리온 3사 합병, 큰 변동성 보여
새벽 끝난 미 증시가 예상보다 더 좋은 CPI 결과를 내놓으면서 반등을 이어갔고, 환율이 안정되며 우리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현물과 선물을 매수했고, 기관도 5천억이 넘는 순매수를 보였는데 LG화학과 삼성SDI 그리고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이끌어 주었다.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밀려났고 SK하이닉스가 조정을 보인 점이 큰 아쉬움을 남겼다. 배터리 대형주들의 상승은 코스닥의 2차전지 관련주들의 반등을 이끌었는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큰 변동성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고, 포스코DX는 17% 남짓 급등하며 장 중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반면 엘앤에프와 천보는 하락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오늘은 특히 바이오시밀러(복제약)이 이슈화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등이 속등해 큰 관심을 받았고, 셀트리온 3사는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크나큰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다. 현대차는 보합으로 하루를 마쳤고, NAVER와 기아는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 요즘 시끄러운 GS건설은 강보합에 머물렀으며, JYP Ent와 에스엠도 조정을 보였다.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으로 말이 많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보합을 보이며 전일 급락을 회복하지 못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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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소 부진했던 점은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연합뉴스) |
달러 인덱스의 하향 안정화는 우리 시장에 큰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 제롬 파월과 연준이 가장 신뢰하는 지표인 CPI 둔화는 글로벌 증시의 안정된 우상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미 지수선물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상대적으로 나스닥의 탄력이 더 강하며, 테슬라를 포함해 엔비디아, 애플은 물론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이 모두 시간외에서 상승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미 금리에 대한 하향 기대가 커지면서 전일 JP모건과 BoA,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주의 강세는 증시의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조바심은 경계하되, 주요 종목들의 매물대를 파악하면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업종 대표주들 위주로 저점 매수 공략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 될 것이라 믿는다. 한편 비트코인은 현물 ETF 관련 노이즈로 잠시 주춤하고 있는데, 낙폭을 줄여가며 업비트에서 3975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모든 독자들에게 알찬 결실이 함께 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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