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을 잡아라' 기억상실증 걸린 손창민, 20대에 머문 인격...'돈보다 사람 강조까지'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5-05-22 21:00:15
▲(사진, KBS1TV '대운을 잡아라'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손창민이 기억상실로 인해 완전히 다른 인격이 됐다.

 

22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대운을 잡아라'(연출 박만영, 이해우/극본 손지혜)29회에서는 기억상실증 증세를 보이는 한무철(손창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무철은 자신은 본인이 20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거울 속 모습은 중년이라 충격을 받았다. 할아버지는 한무철에게 기억 나는 것 없냐고 묻지만 한무철이 기억하는 건 본인의 이름과 가족은 할머니 뿐이라는 것이었다.

 

한무철은 할머니와 둘이 살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그날의 기억에 갇혀 있었다. 이후 한무철은 기억을 찾고 자신이 누군지 알기 위해 경찰서로 가 신원조회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미 한무철은 사망 처리되어 있어서 신원 조회가 안됐다. 경찰은 지문을 보자고 했지만 지문 역시 많이 닳아져 있었다.

 

 

 

 

▲(사진, KBS1TV '대운을 잡아라' 캡처)

 

한무철은 지문이 닳아있는 것을 보며 "내가 많이 고생을 했나보다"고 중얼거렸다. 이어 한무철은 기억을 찾기 위해 사고가 났던 장소로 다시 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한무철은 돈이 없었고 버스비를 빌리기로 했다.

 

한무철은 지나가는 여성에게 돈을 빌려달라며 버스타게 140원을 요구했다. 여성은 "요즘 누가 10원짜리를 가지고 다니냐"고 하며 200원을 내밀었지만 한무철은 너무 많다며 140원이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여성은 그냥 가져가라며 자리를 떴다.

 

하지만 2025년 현재는 버스비가 140원이 아닐 뿐더러 동전 받는 곳도 없기에 카드가 없는 한무철은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 이때 여학생이 "제가 이 할아버지 것까지 내겠다"고 하며 카드를 내밀었다. 이 모습을 본 한무철은 본인이 할아버지라는 것과 카드로 찍는 모습을 보며 세상이 많이 바뀌었음을 느꼈다. 이후 할아버지와 폐지 줍던 한무철은 본인들을 무시하며 돈을 던지는 사람에게 "사람 먼저 났지 돈 먼저 났냐"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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