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가수 마이큐와 열애하더니 기쁜 소식 알려..."우리 가족 되기로"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5-10-04 07:00:17
▲(사진, 김나영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마이큐와 4년 열애 끝에 재혼한다.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 올린 영상에서 "지난 4년 동안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지만 아직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 결정을 미뤄왔다"며 "그러나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두 아이에게 보여준 신뢰와 사랑,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 고백했다.

영상에는 김나영이 두 아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는 장면도 담겼다. 김나영은 "엄마랑 삼촌이랑 결혼하는 거 어떤 것 같냐"고 물었고 이 질문에 두 아들은 "좋다", "괜찮다"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


 

▲(사진, 김나영 인스타그램)




김나영은 "많은 분께 소식을 미처 전하지 못했는데 너그러이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온 힘을 다해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이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 A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2018년 A씨가 1000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되면서 2019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홀로 두 아이를 양육해왔다. 김나영은 2021년 마이큐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고,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4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김나영은 2005년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해 '놀러와', '세바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당당한 삶과 솔직한 매력으로 패션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올해는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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