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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허영만, 여경래, 홍신애가 홍콩 맛집을 둘러봤다.
29일 밤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홍콩으로 떠난 허영만, 여경래, 홍신애의 모습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글로벌 중식대가 여경래와 원조 셰프테이너 홍신애가 로컬 가이드 못지않은 홍콩 지식으로 여행을 알차게 만들었다. 특히 중식대가 여경래는 세계 중국 요리대회 심사위원이자 셰프들이 존경하는 셰프다.
여경래는 평소 주방에선 한없이 진지하고 근엄하지만 자신을 따라 중식 요리사의 길을 걷는 아들 앞에서는 잔소리를 늘어놓는 평범한 아버지라고 했다. 여경래는 선배 요리사로서 아들이 미덥지 않아 답답하다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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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
그런 가운데 허영만 여경래, 홍신애와 함께 홍콩 누아르 액션영화의 부흥을 이끈 '영웅본색'에서 주윤발이 거닐던 황후상광장을 찾았다. 시대를 풍미한 배우 故 장국영이 유명을 달리한 호텔도 근처에 있어 홍콩 영화 팬이라면 꼭 들르는 장소로 알려졌다.
세 사람은 세계 최장 길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 방문하기오 했다. 미드레벨 거주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건설됐지만 홍콩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관광 필수 코스까지 되었다. '중경삼림'의 명장면이 탄생한 곳인 만큼 홍신애가 양조위의 집을 애타게 찾는 왕페이를 연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장국영이 생전에 즐겨 찾았을 뿐 아니라 미슐랭 8년 연속 선정된 완탕면 맛집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달걀과 오리알 두 가지를 섞어 단단해진 에그 누들 식감에 반한 식객은 사장님에게 비법 공개를 요구했다. 이에 사장님은 "전체 공개는 불가능하다"고 하자 허영만은 "전 세계 어디든 비법을 100% 말하는 집은 없다"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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