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놀라운 과거 고백..."故김대중 전 대통령에 입당 제의까지"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3-03-21 21:30:21
▲(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박원숙이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방은희와 만난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박원숙의 뜻밖의 과거 사진을 발견했다. 박원숙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박원숙은 서민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엄마'로 열연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집에 방문했다"며 "입당 제의를 받았다"는 깜짝 비화를 공개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존경하는 배우'로 박원숙을 꼽으며 한달음에 달려온 방은희는 한껏 밝아진 표정으로 근황을 털어놓았다. 방은희는 "최근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를 촬영하고 있고 간만에 남편이 생겼다"며 극 중 남편 역할로 열연 중인 최재성을 언급했다.

 

▲(사진,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다사다난했던 지난 삶을 이야기하던 방은희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 후 외로운 싱글맘으로 살아온 방은희였기에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어머니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 기에 방은희는 어머니의 호출에도 약 1년 동안 만남을 미루기만 하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이틀 뒤에야 발견했다"며 어머니를 여읜 슬픔과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방은희는 "첫 남편은 우연히 술자리에서 만났다"며 "술에서 깨어나니깐 결혼해 있고 신혼여행지였고 33일 만에 결혼하고 3년 후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남편이 시나리오 공부했다고 해서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코드가 하나도 안 맞았다"며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남편은 9년 만에 이혼했다는 방은희는 "아이가 크다보니까 놀이방에 다녔을 때 장난감 가게에서 아빠 좀 사다줘라는 말을 하더라"며 "목욕탕에서도 5살 이후로 여탕 출입금지라는 공지를 보고 얘는 아빠가 없는데 어떻게 하냐라고 말하기도 했다는데 이러는 게 한이 남았다"고 털어놨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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