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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상가건물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인천 부평 상가건물서 LPG 폭발 추정 사고…4명 부상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상가건물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등 4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25분께 부평구 청천동의 3층 규모 상가건물 2층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건물 내부에서는 가스 관련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 당국은 작업 과정에서 LPG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와 관계자 등 4명이 화상과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으로 분류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폭발 충격으로 건물 유리창 일부가 파손되고 내부 곳곳에는 그을음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다만 폭발 이후 별도의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소방 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를 완료한 뒤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 인천 송도 빗길 교통사고…중앙선 침범 충돌로 4명 부상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근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선 차량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해 4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11분께 연수구 송도동 아암물류센터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BMW 차량이 반대편에서 주행 중이던 렉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BMW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동승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운전자 A씨도 의식 장애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렉서스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역시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신고는 충돌 당시 차량 내부 아이폰의 충돌 감지 기능이 작동하면서 자동으로 119에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MW 차량이 빗길 주행 중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운전자 음주 여부와 무면허 운전 가능성 등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 인천 덕적도 해상서 외국인 선원 중상…끊어진 홋줄에 얼굴 부상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작업 과정에서 끊어진 홋줄에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19분께 옹진군 덕적도 북서쪽 약 3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8t급 어선에 승선해 있던 중국 국적의 50대 선원 A씨가 그물 작업 도중 끊어진 홋줄에 얼굴 부위를 강하게 맞았다. 사고 충격으로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에 빠졌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헬기를 통해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사고 당시 그물과 연결된 홋줄이 갑작스럽게 끊어지면서 반동으로 튕겨 나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해경은 관계 기관 간 공조를 통해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했으며 경비함정만 이용했을 경우보다 1시간 이상 시간을 단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의료진은 환자 이송이 조금만 더 늦어졌더라도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는 소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의왕 호텔 객실 화재로 투숙객 대피…20대 여성 연기 흡입
29일 오전 0시 45분께 경기 의왕시 내손동 소재 한 호텔 2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불로 20대 여성 투숙객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호텔에 머물던 다른 투숙객 40여 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인력 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35분 만인 오전 1시 20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화재 당시 불이 난 객실 내부에는 투숙객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호텔은 연면적 약 5700㎡ 규모의 지상 10층 지하 3층 건물로 확인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객실 내부와 전기 설비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연천 멸치가공공장 화재 발생…검은 연기 확산에 주민 우회 당부
28일 오전 9시 55분께 경기 연천군 연천읍의 한 멸치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공장 일대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주민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1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압과 확산 방지 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천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 현장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청라하늘대교 작업 중 60대 바다 추락…구명조끼 착용으로 구조
29일 오전 8시 34분께 인천 중구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하부 친수공간 보행 데크 인근 해상에서 철근 정리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는 “작업자가 바다에 빠진 뒤 사다리를 붙잡고 버티고 있다”는 내용으로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으며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투입해 신고 접수 13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씨가 청라하늘대교 철근 정리 작업 과정에서 무거운 자재를 줄에 묶어 이동시키던 중 약 7~8m 아래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작업자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해상에서 버틸 수 있었다며 해상 인근 작업 시 반드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강동구청역 인근 빌라 화재…소방 대응 끝에 큰 불길 잡아
28일 낮 12시 43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강동구청역 인근 한 빌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27대와 소방관 114명을 현장에 투입해 대응에 나섰으며 약 48분 만인 오후 1시 31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강동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과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회를 권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울산 울주군 사찰 화재…60대 여성 중상
울산 울주군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찰 관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오후 8시 32분께 울주군 웅촌면 소재 한 사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사찰 관계자인 6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찰 내부 일부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56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8명과 장비 14대를 현장에 투입해 약 2시간 18분 만인 오후 10시 50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완도 농로서 1t 화물차 농수로 추락…80대 운전자 숨져
28일 오전 10시 56분께 전남 완도군의 한 농로를 주행하던 1t 화물차가 약 3m 아래 농수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운전하던 8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으며 함께 타고 있던 배우자 B씨도 이마 부위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논일을 마친 A씨가 농로에서 이면도로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차량 운행 경위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평택제천고속도로 가스탱크 차량 사고…램프 구간 정체 발생
28일 오후 4시 17분께 경기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 당진 방향 서평택분기점 램프 구간에서 가스탱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수습 작업이 이어지면서 해당 구간에서는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견인차를 현장에 투입해 사고 차량을 이동시키는 한편 후속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우회 통행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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