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이시아, 친모 이일화 실체 폭로 공세... 한기웅, 박철호와 마주해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5-11-19 20:30:53
▲(사진, KBS2TV '친밀한 리플리'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한기웅이 이시아 아버지 박철호와 마주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19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친밀한 리플리'(연출 손석진/극본 이도현)38회에서는 차정원(이시아 분)이 주영채(이효나 분) 행세를 하며 건향가에 입성한 사실이 아버지 차기범(박철호 분)에게 발각되고 차정원이 친모 한혜라(이일화 분)의 실체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훈(한기웅 분)은 주영채가 한혜라의 숨겨진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주하늘(설정환 분)을 만나 "어머니한테 다른 딸이 있다는 것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누군지 아냐 차정원이다"며 "알고 있었냐"고 털어놨다. 진세훈은 공식적으로는 예쁜 여동생이 생겨 다행이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건향가에서 살아남는 게 얼마나 혹독한지 가르쳐 주고 싶다'고 다짐하며 야심을 드러냈다.

같은 시각 차기범은 차정원이 주영채로 위장해 건향가에 머물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차기범은 곧장 건향가를 찾아가 딸을 추궁했다. 차기범은 "아빠 몰래 무슨 짓을 하는 거냐"며 "이 집에 왜 네가 사는 건지 설명해 보라"며 답답함을 드러냈고 차정원은 "제발 나중에 해"라고 일축하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사진, KBS2TV '친밀한 리플리' 캡처)



차기범은 "너 주영채인 척 진세훈이랑 결혼이라도 했냐"며 "진세훈이면 한영순 아들인데 아니냐"고 거듭 물었으나 차정원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때 진세훈이 나타나 "저 어르신은 누구시냐"고 묻자 당황한 차정원은 차기범을 '정원이 아버님'이라고 거짓 소개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차기범은 실신 직전에 이를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한편 차정원 때문에 건향가 입성이 막힌 주영채는 공난숙(이승연 분)을 앞에 두고 불안함을 토로했다. 공난숙은 "한혜라가 널 수아라고 알고 있는 한 그럴 리 없다"고 주영채를 다독이면서도 "그 계집애 브레이크 못 밟는다"며 "고장 났고 아무도 못 막아"라며 차정원의 폭주를 예견했다. 공난숙은 차정원이 진세훈을 틀어쥐고 건향가 안방을 차지하려 한다고 추측하며 "초반부터 밀리면 쓰나 머리를 써라 그게 공난숙 핏줄이야"라고 일침을 날렸다.

나아가 온라인상에는 한혜라의 실체를 폭로하는 글이 게시되어 큰 파장을 예고했다. 주하늘과 공난숙은 단번에 차정원을 의심했다. 공난숙은 폭로 글 덕을 좀 볼 것 같다며 주하늘에게 섣불리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다. 주하늘이 "진태석 회장이냐"며 "아버지 해친 진범이"라고 추궁하자 공난숙은 "내가 입이 좀 싸다"며 웃었고 주하늘의 의심을 키웠다. 그 시각 한혜라는 폭로 글을 올린 이로 진태석을 의심하며 "당신이 그랬냐 나 당신한테 도와 달라 애원하고 매달리게 하려고"라고 퍼부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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