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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비밀의 여자'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임혁이 이채영, 한기웅에 분노했다.
1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비밀의 여자' (연출 신창석/극본 이정대)23회에서는 남만중(임혁 분)이 남유진(한기웅 분)과 주애라(이채영 분)의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만중은 식물인간인 정겨울(신고은 분)이 병실에 없자 놀랐고 윤길자(방은희 분)로 인해 정겨울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진 사실과 남유진이 병원비를 내지 않은 사실 모두 알게 됐다.
남만중은 남유진과 주애라를 불러 "감히 내가 없는 사이에 네 멋대로 정겨울 병원비를 끊냐"고 분노했다. 이에 남유진은 자기가 아니라 정영준(이은형 분)이 그랬다고 했다. 그러자 남만중은 "네가 지금 이 할아비를 아무것도 모르는 뒷방 늙은이로 생각하는 거냐"며 "사돈총각 이용해서 이혼을 요구한 것까지 다 듣고 왔는데도 끝까지 잡아뗄 생각이냐"고 했다.
이어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벌인 거냐"며 "이혼하려는 이유가 혹시 주애라 때문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회사에서 두 사람 사이는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었다"며 "둘이 대체 무슨 사이냐"고 했다. 이에 주애라는 "저 본부장님 사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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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비밀의 여자' 캡처) |
남만중은 "남유진은 정겨울의 남편인데 너 제정신이냐"고 화를 냈고 주애라는 "죄송하지만 저 진심이다"며 "작은 사모님 쓰러지시고 나서 지난 5년 동안 힘들어하시는 본부장님 옆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사랑하게 되었다"고 했다.
남만중은 "아내 있는 남자를 유혹해놓고 사랑이라고 하는 거냐"며 "그건 불륜이고 더욱이 정겨울이 몸이 불편한 상황에 기회랍시고 잡으려 들다니 너무 치졸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했다. 그러면서 "부끄럽지도 않으냐"며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이 관계를 인정할 수 없으니 당장 그만두고 내 눈에 흙이 들어오는 한이 있어도 두 사람 절대 안 된다"고 했다.
한편 취객과 실랑이를 벌이다 난처한 상황에 놓인 주애라가 정겨울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최윤영 분)을 마주하게 됐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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