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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뱃사공 인스타그램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던밀스의 아내 A씨가 뱃사공의 불법촬영 및 유포 의혹을 폭로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겁이 나는 마음에 진작에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했다"며 "피해자는 사실 나다"고 밝혔다.
A씨는 뱃사공이 DM으로 여성들과 만나며 '몰카' 영상을 찍어 주변 사람과 공유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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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뱃사공 인스타그램 캡처) |
논란이 거세지자 뱃사공이 이를 인정하고 경찰서를 직접 찾고 자신의 SNS에도 사과문을 올렸다.
A씨는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매일 연락하며 흔히 말하는 썸을 타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바다를 같이 놀러 갔고 그날 사진을 찍어 한 단톡방에 공유했다"고 전했다.
이후 A씨는 지금의 남편 던밀스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이후 던밀스의 핸드폰을 보게됐는데 그때 자신의 사진이 공유된 것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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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뱃사공 인스타그램 캡처) |
A씨는 "남편이 들어가 있는 10명 이상의 단톡방에 가해자가 포함되어 있어 놀라 확인하게 됐고 사진을 공유한 걸 발견했다"며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카톡방을 뒤져보았다"고 했다.
이어 "사진의 수위를 설명해야 하는 것도 너무 수치스럽다"며 "모텔 침대 위 속옷 탈의 후 이불을 허리까지 덮고 자고 있었으며 얼굴 반쪽, 등, 가슴 일부분이 노출됐다"며 문신 탓에 자신의 사진인 것이 특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의식이 없는 사이 동의 없이 찍어서 동의 없이 공유했다"며 "공유하며 한 발언들을 보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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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뱃사공 인스타그램 캡처) |
고민 끝에 남편 던밀스에게 A씨는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고 던밀스는 해당 사진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고 단톡방을 나왔다고 했다.
A씨는 "남편이 알게 됐다는 게 너무 수치스러웠고 남편의 지인들이 알 수 있다는 생각에 괴로웠다"며 "그 과정에 하면 안 되는 시도를 두 번 했고 그때 남편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저를 혼자가 아니라며 잘못한 것 없다며 안심시켜주기 위해 구청에 데려가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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