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낙폭 축소 중
- 대형주 선순환 매우 중요
- 추천주에 기아와 에어부산, 삼성화재 등
날씨가 무더워 짜증나기 십상인 요즘이다. 다행히 시장의 열기도 만만치 않아 7월에 증시가 순항을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투자자들은 7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공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고 긍정적인 신호가 나올 경우 시장 전체에 활기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다. 증권가는 이번주 예상 범위를 2490~2610선으로 예상하며 기아와 에어부산, 삼성화재, 한국화장품제조 등을 추천주로 꼽았다. 기아는 낮은 밸류에이션과 실적 개선 및 높은 배당 수익률을 사유로 들었고, 삼성화재는 높은 자본비율과 안정된 배당수익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어부산과 한국화장품제조 역시 외형 성장과 실적 개선이 주목되며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지난 금요일처럼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를 포함해 현대차와 기아, POSCO홀딩스 등 업종 대표주들이 순환 상승을 해주며 안정적인 우상향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코스닥의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JYP Ent, 에스엠도 조정 시마다 저가 매수를 기다리는 대기 매수가 견고해 실적시즌 동안 변동성을 이용한 분할 접근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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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의 7일 잠정실적 발표는 여름 증시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연합뉴스 |
한편 비트코인은 미 SEC가 블랙록 등이 추진한 현물 ETF가 보류되며 지난 주 후반부터 긴장감이 돌았으나 예상보다 차분 흐름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이 늘어나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06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미 증시는 제롬 파월이 중요하게 여기는 PCE가 안정되면서 애플이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하며 기염을 토했고, 애플과 테슬라, 알파벳, 엔디디아, 넷플릭스 등 기술주들의 동반 강세와 여러 업종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상반기를 기분 좋게 마감했다. 미 금리가 소폭 올랐으나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등 주요 은행주들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직 인플레이션의 절대적인 수치가 높지만 소비가 견고하고 투자자들의 낙관적 시각이 뚜렷해 미 증시도 테슬라와 애플, 엔비디아가 시장을 이끄는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더운 날씨에 다소 지칠 수 있으나 건강 잘 돌보면서 새로 시작되는 한주도 활기차고 살뜰한 결실이 함께 하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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