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 상승 전환, CPI 완화 기대..삼성전자, 테슬라 역할론 대두..비트코인 안정적, 저점 공략 유효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3-07-11 20:37:29
- 나스닥 선물 상승 전환
- 기대 인플레 안정, CPI 기대감 올려
- 비트코인 4천만원 공방
- 지지선 점검, 저점 공략 유효할 것

오늘 증시가 모처럼 강한 상승을 보여준 하루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상승에 힘입어 반등을 보였고 에코프로가 상승하며 분위기를 이끈 모습이었다. 기관과 외인 투자자의 쌍끌이 매수는 삼성전자와 에코프로에 집중되는 양상이었다. 에코프로는 여전히 공매도가 논란이 되고 있으나 최근 숏커버링 조짐이 있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금양을 집중 매수했으며 기관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에 관심을 보였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NAVER, 현대차, 기아가 반등을 보인 반면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하락을 보였다. 코스닥에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가 동반 상승해 주목을 받았고 JYP Ent와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속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아직은 낙폭 과대에 따른 자율 반등으로 보여지며 속도 조절을 고려해 조정이 있을 때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지수 대표주들의 저점 공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에코프로의 상승이 분위기를 이끈 하루였다.

 

새벽 미국에서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전달 대비 하락해 수요일(현지시간) 새벽 발표할 CPI(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줬고, 미 금리와 달러 가치가 안정세를 보여 시장의 경계감이 완화되는 듯한 인상을 건넸다. 미 지수 선물은 저녁 들어 상승 전환하고 있으며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물론 애플과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간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롬 파월과 연준이 가장 신뢰하는 CPI와 PPI 발표가 다가오고 있어 자세히 확인한 후 대응 전략을 세워나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미국에서는 특별한 지표 공개가 없어 CPI를 앞두고 매우 제한적인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4천만원을 오르내리며 공방이 치열하며 ETD에 대한 기대가 여전한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향방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국적으로 빗줄기가 강한데 운전 조심하며 즐겁고 알찬 저녁 시간 되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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