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ETF 기대감 몽글몽글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지지선 파악 필수
- 대형주 지지선 점검, 저점 진입 유효할 듯
주말 한국 증시는 쌍끌이 매도 공세에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부진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를 포함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JYP, LG화학 등이 동반 하락해 지수의 중기 추세선을 위협하는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에코프로는 최고가를 경신하고 POSCO홀딩스가 반등을 보였으나, 코스피 기준 주봉 상 20주 MA가 놓인 2510선에 접근하고 있어 다음주 반등이 나오지 않을 경우 중기 추세가 붕괴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아직 여유가 있으나 6만8천원이 1차 지지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나친 비관도 경계해야 하겠지만 지수는 물론 보유 종목의 지지선을 잘 체크하며 시장에 대응할 것을 강조하고 싶다. 한편 비트코인은 401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블룸버그가 SEC의 블랙록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지는 양상이고, 거래대금이 늘어나는 점은 긍정적 신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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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는 삼성전자는 물론 코스피의 20주 이평선 지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사진=연합뉴스) |
간밤 끝난 미국 증시는 조정세로 한주를 마쳤다.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비농업 고용이 예상을 밑돌았으나 여전히 실업률은 낮고 시간 당 노동비용도 상승하며 견고한 노동시장의 민낯이 드러나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이 긴축 강화를 진해할 것이란 우려가 투심을 억누른 결과였다. 엔비디아와 아마존닷컴이 반등을 보였고, 미 국채 10년물이 다시 4%를 웃돈 와중에도 BoA(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이 상승해 안도감을 건넸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가 조정을 보여 큰 아쉬움을 남겼다. 아직도 미 증시는 수급이 안정되어 있고, 추세도 견고해 여유가 있지만 금리 향방이 불투명하므로 속도 조절을 고려하면서 애플과 테슬라 등 업종 대표주의 지지선 확인 후 저점 공략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면서 유쾌한 저녁 시간 보내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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