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사고…노동자 자리 비워 인명피해 없어
건설사 신고 안 해…주민 신고로 소방당국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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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낮 12시40분께 경북 구미시 산동읍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서정두 국민안전기자] 최근 광주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경북 구미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시민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
구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40분경 경북 구미시 산동읍 한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점심시간이라 현장에 노동자들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곳은 아파트 한 동으로 1층 필로티(1층에 기둥을 세워 공간을 둔 곳) 구조물로 강풍에 거푸집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특히 건설사 등이 사고 당시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당국은 사고가 일어난 지 2시간 뒤인 오후 2시 41분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신고 들어온 것이 없었으며 인근 주민들이 사고 난 것을 보고 신고해 뒤늦게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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